Kenny Cox [Introducing Kenny Cox]

케니 콕스의 앨범 [Introducing Kenny Cox]를 들었다. 케니 콕스(위키 링크)는 디트로이트 출신으로 1960년대 중반부터 본격적으로 활동을 시작했다. 그는 Detroit Artist Workshop의 주요 참여자였고, Strata 레이블 창립자이기도 하다. 스트라타는 비록 단명한 레이블이지만, Strata-East 레이블 탄생에 상당한 아이디어를 제공했다. 스탠리 카월이 미시건 대학에서 석사 과정을 밟을 때 워크숍과 인연이 있었기에 케니 콕스와도 교류했던 것으로 보인다. (디트로이트 아티스트 … Read more

Sumi Tonooka – Now

(5/5 밤에 잠들기 전 들은 앨범. 이번 글은 앨범에 대한 간단한 소감과 아티스트 소개로 같이 채운다) Sumi Tonooka(수미 토노-카로 읽어야 한다)의 솔로 피아노 앨범 [Now]를 들었다. 나는 예전에 스탠리 카월의 부고 기사를 검색하던 중 이 아티스트를 처음 알게 되었다. 이 음반은 2011년 3월에 녹음된 라이브이다. 총 12곡인데 스탠다드와 오리지널이 섞여 있다. 스탠다드의 해석도 훌륭하지만, 본인의 … Read more

Jeremy Ajani Jordan 제러미 아자니 조던

Jeremy Ajani Jordan 제러미 아자니 조던. 유튜브에서 Monk’s Mood의 여러 버전을 찾아보던 중 알게 된 피아니스트다(아마 Noah Baerman의 솔로 버전을 듣다가 연관 영상으로 떴던 것 같다). 그리 오래지 않은 2022년 중이었던 것 같다. 얼마 있지 않아 Single Petal of a Rose를 찾던 중 제러미 아자니 조던의 연주를 다시 마주쳤다. 그의 이름과 연주가 각인되었다. 그는 줄리어드에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