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재즈타임스에서 스트라타 이스트 소식을 보았다. 뉴욕 윈터재즈페스트에서 열린 ‘스트라타 이스트 라이징 공연’의 소개 내용였는데, 더 시선이 간 건 기사 하단이었다.
찰스톨리버가 맥애버뉴 레이블과 손을 잡고 스트라타 이스트 카탈로그의 디지털화를 진행한다는 것. 이번 공연은 일종의 시작 축하 파티였나보다.
사실 그동안 많이 늦었다는 생각을 했지만 이제라도 제대로된 카탈로그 디지털화를 기대한다. 그간 스트라타이스트 자체에서나 다른 재발매 전문 레이블을 통해 일부 작품이 CD화 되긴 했었다. 그렇지만 스트리밍에서는 서비스된적이 없다.(클리포드 조던이나 소니 포춘의 일부 음반은 예외이지만)
스트라타 이스트의 유산에 대해 재평가가 이뤄질 좋은 계기이기도 하다. 우선 2월부터 일부 음원 컴필레이션을 샘플격으로 서비스하는 모양이다. 진행 사항을 기다려봐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