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출근길에 들은 음악 몇 개.
유튜브에서 몇번 접했던 벤 웬델. 새 앨범 [All One]의 첫곡 I loves you porgy를 들었다. 세실 맥로린 서번트가 피쳐하고 있다. 첫 느낌 만으로는 모든 반주를 벤 웬델이 멀티트랙 녹음으로 쌓아올린 듯하다. 보컬과의 조화가 좋다.
George Cables의 Morning Song(David Murray의 곡과 동명이곡이다). 까랑한 피아노 소리와 에디 헨더슨의 트럼펫이 잘 어울린다.
https://music.apple.com/kr/album/two-of-kind/306583240?ls
존 힉스와 레이 드러몬드의 듀엣 앨범 [Two of a kind] 에서 Getting sentimental over you를 들었다(유튜브에는 본 음원이 없어 링크를 걸 수 없다. ) 커버에는 피아노앞에 나란히 앉아 건반에 손을 올린 둘의 모습이 있어 왠일로 레이드러몬드가 피아노도 연주했나했다. 존 힉스의 피아노는 그 특유의 Virtuoso적인 면이 있다. 기분을 끌어올리는 활달한 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