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ric Binder Trio, Nick Finzer

Eric Binder Trio – [The Malcoml Cecil Project] 에릭 빈더 트리오의 [The Malcoml Cecil Project]를 들었다. 스티비 원더의 광팬이기에 말컴 시슬은 친숙한 이름이다. Expanding Head Band의 앨범은 스티비 원더에게 큰 영감을 주었고, 그의 사운드 프로그래밍과 그의 T.O.N.T.O. 시스템은 스티비 원더의 클래식 앨범의 사운드에 직접적으로 기여했다. 그가 재즈 베이시스트로 먼저 커리어를 시작했다는 사실은 롤랜드 커크의 음악을 … Read more

Woody Shaw Quartet(feat Stanley Cowell)

Woody Shaw Quartet at the Charles Hotel Courtyard 1985. 8. 21. 유튜브에 귀중한 보물이 많은데 이 영상도 그 하나다. 메사추세츠 케임브릿지의 오래된 찰스호텔 코트야드에서 있었던 우디 쇼 쿼텟의 콘서트이다. 우디는 옛 친구 스탠리 카월, 젊은 베이시스트 데이비드 윌리엄스, 아직 10대였던 테리 린 캐링턴과 함께 한다. 우디는 몇년 뒤 비참하게 세상을 떠났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 Read more

Jeb Patton – Preludes

젭 패튼(Jeb Patton)의 새앨범 [Preludes]를 들었다. 그의 이름에서는 덜 알려진 실력가, 롤랜드 해나와의 인연 같은 것들이 떠오른다. 사실 이름은 그간 여러 번 들었지만 음악에 제대로 귀 기울이지는 못했다. 이 앨범은 제목 뿐 아니라 모든 곡이 Preludes로 이름 붙여졌다. 마지막 곡 Preludes To a Kiss가 귀엽게 끼어들어 있다. 곡들은 대체로 경쾌한 스윙감과 클래시컬 스타일의 단정함이 잘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