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lex Brown – Prayer For peace
요즘 새삼스레 눈여겨 보는 아티스트다. 뭐랄까 기본에 매우 충실하다는 느낌이 든다. 스틸팬 연주자 빅터 프로보스트와의 이 연주도 매우 인상적이다.
생각 없이 듣기(듣고 나서 생각하기)
요즘 새삼스레 눈여겨 보는 아티스트다. 뭐랄까 기본에 매우 충실하다는 느낌이 든다. 스틸팬 연주자 빅터 프로보스트와의 이 연주도 매우 인상적이다.
리노라 젠젤레이 헬름. 최근에 알게된 보컬리스트다. 그녀를 처음 듣고는 전형적인 재즈보컬들과의 차이가 크게 다가왔다. 그녀는 재즈처럼 부르기 보다, 있는 그대로 부른다는 느낌을 준다. 즉흥이 자제된 연주를 선보이지만 지루하게 들리지 않는 건, 유동적이고 불안정한 상태에 두려움이 없는 그녀의 태도 덕인 듯하다.
유튜브에서 로드니 켄드릭의 영상을 찾다 이 연주를 마주했다. 2018년 랜디 웨스턴의 장례식에서 이뤄진 공연이다. 매우 인상적이다. 그가 레코딩을 더 많이 하지 않는 게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