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S] Ben Wendel, George Cables, John Hicks

4월 27일 출근길에 들은 음악 몇 개. 유튜브에서 몇번 접했던 벤 웬델. 새 앨범 [All One]의 첫곡 I loves you porgy를 들었다. 세실 맥로린 서번트가 피쳐하고 있다. 첫 느낌 만으로는 모든 반주를 벤 웬델이 멀티트랙 녹음으로 쌓아올린 듯하다. 보컬과의 조화가 좋다. George Cables의 Morning Song(David Murray의 곡과 동명이곡이다). 까랑한 피아노 소리와 에디 헨더슨의 트럼펫이 잘 … Read more

[QS] Brandee Younger

애플뮤직 검색 중에 브랜디 영거의 새 앨범이 발매된 것을 알게 되었다. 작년에 앨범이 나왔을 때 한번 스치듯 들어보고 다시 듣기를 기약했는데 그러기도 전 새 앨범이 나왔다(문장을 마치고 구글링을 하니 전 앨범은 21년 8월에 나왔다. 나는 느리고 시간은 빠르다). 트랙리스트에서 If it’s Magic이 눈에 띈다. 원곡의 편곡을 거의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그것만으로 충분히 아름다운 소리를 들려준다.

[QS] Isaiah J. Thompson, Wayne Escoffery

오늘 아침 출근길에 들은 음악 몇 개 Isaiah J. Thompson – Tales of the Elephant and the Butterfly 젊은 피아니스트 아이제이어 제이 톰슨의 신보에 수록된 곡이다. 직전에 나온 그의 리더 앨범을 들었을 때는 다소 자제한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 앨범에서는 보다 자유로운 연주를 들려주는 듯하다. 앨범명으로 미뤄 볼 때 주제의식은 애프로 아메리칸의 소울과 맞닿아 있는 것으로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