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s Pal(Sonny Rollins)

Paul’s Pal은 소니 롤린스 쿼텟의 1956년 앨범 [Tenor Madness]에 처음 실린 곡이다. 위키에 의하면 폴 체임버스의 이름을 따라 지은 노래라고 한다(체임버스는 동료들에게 참 사랑을 많이 받은 베이시스트임이 분명하다). 제목은 귀에 착 붙는 말장난이기도 하다. Sonny Rollins Quartet (1956) 롤린스는 St. Thomas도 그렇고 이렇게 단순하고 예쁜 멜로디를 잘 썼다. Sonny Rollins – tenor saxophoneRed Garland – … Read more

Don’t You Worry ‘Bout a Thing

스티비 원더의 대표곡. 많은 음악가들이 연주했다. 최근에 설리번 포트너의 버전이 인상에 남아, 이왕 그간 들어왔던 여러 버전을 정리해 본다. Stevie Wonder – [Innervisions] (1973) 라틴 리듬의 피아노 리프로 시작하는 노래는 이어 뜻모를 의성어와 스페인어가 섞인 짧은 대화로 이어진다. 뜻을 몰라도 상관없다. 분명한 건 인트로마저 무진장 흥겹다는 점이다. 스티비 원더 음악의 특징은 한 곡에 수많은 감정과 … Read m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