듣기 좋은 트럼펫 쿼텟 사운드
음악을 들으며 여러 생각이 머릿속에 머물다 지나간다. 때로는 기억으로 남아 지금처럼 글쓰기의 원동이 된다. 보통은 잊어버리고, 그 사실 마저 생각해내지 못한다. 오늘 아침 버스에서 데이비드 버크먼의 2013년 앨범 [LIVE AT SMALLS]를 들었다. 최근에 못 느꼈던 상쾌한 사운드였다. 트럼펫 소리도 그렇지만 앨범의 전체적인 사운드 질감이 그랬다. 마침 몇달 전에 들었던 테오 크로커 쿼텟과 Jazz at Berlin … Read more